일본/홋카이도 - 北海道

🏔️ 다이세츠산 아사히다케

이번생은 낙장불입 2025. 5. 16. 13:18

아사히다케 로프웨이에서 짧은 트래킹
Asahidake Ropeway
旭岳ロープウェイ山麓駅

5월이 지나면 호수가 되는 곳을 걸어 제3전망대에서 지옥곡 입구까지 다녀왔습니다.

발이 푹푹 빠지니 장화(무료)와 스노우슈즈(설피, 1천엔 임대) 하시고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스노우슈즈는 케이블카를 타기전 비지터센터에서 빌리셔야 합니다

 

지옥곡 입구에 안내표지판이 있습니다. 설산에 유황 개스가 올라오니 일본에 온 느낌이 가득이네요

 

여름에 오면 서늘한 자연 에어콘이 나오는 곳에서 야생화와 동물들 그리고 호수를 볼 수 있겠네요

 

케이블카에 내려서 아사히다케(2290m) 정상까지 오르는데 2시간반이 걸리고 내려오는데는 2시간정도 걸립니다. 아침 첫 로프웨이를 타고 가면 날로 먹으면서 당일치기 산행이 가능하겠네요.

정상을 넘어 야영장소도 있고 20개 넘는 고봉들이 있으니 산에 이삼일 정도 야영, 산장예약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좋겠네요

 

 

 

산행코스별 난의도 연두색이 제일 쉽고,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 순으로 갑니다. 일본 100명산인 아사히다케(2290m), 토무라우시(2141m), 도카치다케(2077m)으로 이루진 능선은 빨간색으로 난이도가 상당합니다. 

장화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무료로 빌릴 수 있지만, 설피는 아래 비지터센터에서 빌려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