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홋카이도 - 北海道
훗카이도 쿠시로(釧路)
이번생은 낙장불입
2025. 5. 16. 14:46
일본 홋카이도 동남부에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인구 15만의 항구 도시이다.
로바다야키와 카이센동의 기억이 참 오랫동안 남을 도시이다.
🏞️ 주요 관광지
명소설명
쿠시로 습원 국립공원 | 일본 최대 규모의 습지. 탄조(두루미) 등 희귀 동물 서식. 탐방로와 전망대 다수 |
구시로 시립 동물원 | 일본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동물원. 북극곰과 홋카이도 동물 다양성 |
쿠시로 시립 미술관 | 지역 작가 및 자연 풍경을 주제로 한 전시 |
와쇼 시장(和商市場) | ‘카이센동’(해산물 덮밥)으로 유명한 재래시장. 직접 해산물을 고르고 먹는 '카츠동 무샤무샤' 체험 가능 |
🍣 먹거리
- 카이센동(海鮮丼): 연어, 게, 성게 등 해산물이 듬뿍 올라간 덮밥
- 자루 라멘: 쿠시로 스타일의 얇은 면발과 맑은 간장 베이스 국물
- 로바타야키(炉端焼き): 숯불 위에 해산물을 구워 먹는 로컬 스타일
🚃 교통 & 접근
- JR 쿠시로역: 삿포로에서 특급 열차(오조라호)로 약 4시간 30분 소요
- 쿠시로 공항: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약 1시간 40분 비행
- SL 후유노 슈박고(湿原号): 겨울 한정 증기기관차 관광 열차 (쿠시로 습원 관람 가능)
습지공원, 두군데의 전망대를 가봤는데 크게 볼만하진 않다.
쿠시로 와쇼시장에서 먹은 해산물이 압권이다. 잿방어가 너무 맛있어서 한국에서 회먹기는 입맛 버렸다.
쿠시로의 유명한 츠부야키 (つぶ焼き, 골뱅이 구이)와 소유 라멘.... 골뱅이 구이를 먹고 안의 국물을 먹으면 끝내준다. 늦은밤에 가면 줄이 너무 기니 1차에 들여서 먹고 거닐다가 2차에 로바다야키를 가니 줄이 없어 시간을 많이 절약 할 수 있었다.
사케 한잔은 빠질 수 없죠.
거리 바닥의 생선 문양이 쿠시로에 온 것을 물씬 느끼게 해준다
쿠시로는 로바다야키가 유명하다. 여러군데의 로바다야키 중에서 호텔에 가까운 곳으로 방문했으나, 예약없이 방문이 힘들어 다른곳에서 1차를 하고 늦게 2차에 방문
https://maps.app.goo.gl/m99XBBinzF82uBCF8
근방에 선술집에서 3차하며 하몽과 세리도 먹고